■ 진행 : 이승민 앵커, 나경철 앵커 <br />■ 출연 : 이원삼 선문대 국제관계학과 명예교수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이란이 강경파로 꼽히는 모즈타바 하메네이를 공습 초기 숨진 아버지 알리 하메네이의 후계자로 선출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에 무조건 항복을 요구하면서 출구를 찾기 쉽지 않아 보이는데요. 중동사태 상황이 어떤지, 이원삼 선문대 국제관계학과 명예교수와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강경파로 꼽히는 모즈타바가 결국 최고지도자로 공식 발표가 됐습니다. 만장일치로 선출이 됐다고 하는데 교수님께서는 먼저 이 선출의 의미, 이 결과의 의미를 어떻게 보시나요? <br /> <br />[이원삼] <br />지금 이란 내부에서 강경하게 하고 있는 것이 혁명수비대인데 그 혁명수비대가 아직도 힘을 가지고 움직이고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끝까지 저항을 하겠다고 하는 것을 대외에 공포한 것인데, 그런데 모즈타바는 사실 최고지도자가 되기에는 결격 사유가 있거든요. 그러니까 최고 종교 지도자 단계까지는 못 갔고 그다음에 세습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계속 세습에 의해서 권력이 이양되는 게 아니냐는 온건파의 반대들도 있는데 이란이 이렇게 할 수밖에 없는 것은 일단 미국과 이스라엘한테 강경하게 전쟁을 하는 이 상황에서 외부적으로 적들과 싸우는 것도 있지만 내부 단속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런데 그 내부 단속을 할 때는 지금 하메네이를 순교라고 해서 순교 프레임으로 해 놓고 그리고 이슬람권은 라마단 단식 기간입니다. 이 단식 기간이 한 달 동안인데 이슬람권에서의 관습은 라마다 단식 기간은 평화의 기간이라고 해서 아랍 속담에 보면 꺼낸 칼도 칼집에 다시 집어넣는다라고 하거든요. 그래서 굉장히 평화를 강조하는 시기인데 이 시기에 미국과 이스라엘이 공격했다라고 하는 반감이 굉장히 큽니다. 이건 이란뿐만 아니라 모든 아랍 국가 무슬림들의 반감이 이거에 대해서 굉장히 큽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란 입장에서는 바로 이 순교 프레임에다 라마단 때 공격을 당했다고 하는 이걸 가지고 내부를 단속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순교 프레임에서 가장 적절한 인물은 바로 이 둘째아들인 모즈타바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혁명수비대 세력들이 이 사람을 최고...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309151641735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